[제주도]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체계적 4단계 프로세스로 행정혁신 선도

  문제인식에서 실행까지, 전략적 접근으로 정책 실효성 강화

2024.12.23 (월) 16:29:38 최종편집 : 2024.12.23 (월) 16:29:38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문제인식, 진단, 처방, 실행으로 이어지는 4단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행정혁신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간회의 (5).jpg

제주도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를 열어 도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으로 4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하며 정책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영훈 지사는 4단계 프로세스에 대해 "현안이 도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문제인식, 데이터 기반 비교분석을 통한 진단,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처방,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추진을 담당하는 실행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4단계 프로세스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그는 ‘제주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언급했다. 기존 응급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인식하고 섬이라는 제한된 환경에서의 한계를 분석한 뒤, 의료대란 전에 선제적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응급환자 이송과 전원 지침을 마련하고 닥터헬기와 소방·해경·경찰헬기를 통합 운영하는 협력 체계를 갖춘 결과,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 사례를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주요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도민과 소통하여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도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는 최근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다양한 경제지표를 분석해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제주도의 경제성장률은 3.0%로 전국 평균 1.4%를 크게 상회하며, 전국 5위권이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민간단체들의 정기총회나 모임을 골목상권과 연계하고 ‘문화가 있는 날 버스킹’ 행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제주도는 현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저신용 금융취약계층 소상공인 이차보증 지원을 시행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 안전지수 개선 추진 경과, 제주형 지역 완결 응급의료 체계 구축, 하반기 도민 건의사항 추진 상황과 주요 성과 등이 공유되었다.


오영훈 도지사의 4단계 정책 추진 프로세스는 제주도의 행정혁신과 정책 실효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도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제주를 더욱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연합방송 gumisun@daum.net

# [제주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재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 TOP10
1
4
LG
2024
5
119
2027
2026
6
3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